2025 KIMES 의료기기 디자인 트렌드 리포트
의료기기 디자인, ‘기술 중심’에서 ‘경험 중심’으로의 전환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KIMES 2025에서는 의료기기 산업 전반에 걸쳐 디자인 패러다임의 변화가 명확하게 드러났다.
단순히 기술 성능을 강조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사용자 경험(UX), 공간 친화성,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통합적으로 고려한 디자인이 의료기기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피노(PINO)는 KIMES 2025 현장에 출품된 주요 의료·미용 의료기기를 분석하여, 향후 의료기기 디자인이 나아갈 방향을 다음과 같은 핵심 트렌드로 정리했다.
1. 조형의 절제와 구조의 명확성
2025 KIMES에 출품된 의료기기들은 공통적으로 복잡한 기능을 시각적으로 단순화하는 디자인 경향을 보였다.
불필요한 장식 요소를 배제하고, 수직·수평의 명확한 구조와 안정적인 비례를 통해 의료기기 특유의 신뢰감과 전문성을 강조하는 방식이 두드러졌다.
특히 대형 의료장비일수록 외형은 간결하게 정리하고, 내부 구조와 유지보수 효율을 고려한 기능 중심의 형태 언어가 적용되고 있었다.
2. 사용자 중심 인터페이스와 직관적 조작 구조
터치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직관적인 UI/UX 설계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기본 요소로 자리 잡았다.
화면 각도 조절, 시인성 개선, 물리 버튼과 디지털 인터페이스의 역할 분담 등은 실제 의료 현장의 사용 시나리오를 반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이는 의료진의 숙련도에 따른 사용 편차를 줄이고, 장비 운용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디자인 전략으로 해석된다.
3. 의료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오브제화 디자인
의료기기가 ‘장비’로만 인식되던 과거와 달리, 이번 KIMES에서는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오브제적 디자인이 뚜렷하게 관찰되었다.
화이트·뉴트럴 톤을 기반으로 한 컬러 전략, 부드러운 곡면 처리, 정제된 디테일은 병·의원 및 클리닉 환경에서의 심리적 안정감을 고려한 결과다.
이는 의료기기가 환자 경험의 일부로 작용한다는 인식이 디자인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4. 모듈화·확장성을 고려한 설계 접근
여러 제조사의 신제품에서 모듈 구조 및 확장성을 고려한 디자인이 다수 확인되었다.
핸드피스, 암(Arm) 구조, 액세서리 모듈을 상황에 따라 교체·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함으로써, 하나의 장비가 다양한 시술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고 있다.
이는 제품 수명 주기(Lifecycle)와 시장 대응력을 동시에 고려한 전략적 디자인 접근으로 평가된다.
5.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일관된 시각화
2025 KIMES에서는 단일 제품을 넘어, 브랜드 단위의 디자인 언어 통합이 중요한 트렌드로 부각되었다.
형태, 컬러, 디테일, UI 구성까지 하나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정리된 사례들이 증가했으며, 이는 글로벌 시장을 고려한 디자인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피노(PINO)의 시사점
피노는 이번 KIMES 2025 디자인 트렌드를 통해 의료기기 디자인이
기술 → 경험, 기능 → 가치, 장비 → 브랜드 자산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앞으로의 의료기기 디자인은 단순한 외형 개선을 넘어,
- 실제 사용 환경을 반영한 구조 설계
-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인터페이스
-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디자인 전략
을 종합적으로 통합하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피노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의료기기 산업의 특성과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디자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나갈 예정이다.
※ 아래 파일은 저희가 이번 2025KIMES의 동향보고서를 작성하여 만든 파일이오니, 언제든지 필요하실 때 다운로드를 하시면 되며, 사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